구속되면 어떻게 될까? 구속절차, 한눈에 정리!
구속이라는 건 경찰이나 검찰이 어떤 사람을 일정 기간 동안 강제로 억류하는 걸 말해요.
단순히 체포된다고 바로 구속되는 건 아니고, 법원이 "이 사람을 계속 구속해야 한다"고 판단해야 가능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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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체포
처음에는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해요. 체포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,
현행범 체포: 범죄를 저지르는 순간, 혹은 직후에 경찰이 바로 잡는 거예요.
긴급 체포: 증거가 확실하고 중대한 범죄인데, 체포영장을 받을 시간이 없을 때 경찰이 먼저 체포하는 방식이에요.
이렇게 체포가 되면, 경찰은 48시간 안에 검찰로 사건을 넘겨야 해요.
| 구속영장 신청
검찰은 피의자를 조사한 후, "도망갈 가능성이 있다"거나 "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"고 판단하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요. 법원이 이걸 받아들이면 정식으로 구속되는 거죠.
| 구속영장 실질심사
법원에서는 "구속영장 실질심사"라는 걸 해요. 쉽게 말해, 구속할지 말지 결정하는 심사 과정이에요.
피의자는 변호사와 함께 법원에 가서 "나는 구속될 이유가 없다"는 주장을 할 수 있어요.
검사 쪽에서는 "이 사람이 구속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"는 걸 설명하죠.
그리고 판사가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한 후 구속 여부를 결정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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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구속 여부 결정
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경찰서나 구치소에 가서 구속돼요. 반대로 기각되면 풀려나지만, 수사는 계속 진행될 수 있어요.
| 구속 기간
구속 기간은 기본적으로 최대 10일이에요.
하지만 검사가 한 번 더 연장 신청하면 최대 20일까지 늘어날 수 있어요.
이후에는 기소(재판에 넘기는 것)를 하거나 풀어줘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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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에서 변호인을 잘 선임하면 불필요한 구속을 피하거나 구속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.
이렇게 구속 절차가 진행되는데, 핵심은 도망갈 가능성이 크거나,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으면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에요.
그러니 이런 상황이라면 미리 법률적인 조력을 받는 게 중요해요.